부산광역시와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가 6월 4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박대선 부산광역시 산업정책과장, 서성원 한국표준협회 품질경영본부장을 비롯한 7개 기관 임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과, 분임조 사례 발표, 결과 발표로 진행되었다.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중견기업 등 10개 기업·관에서 현장개선, 안전품질 등 12개 부문, 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부산 FLEET(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분임조 등 15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박대선 산업정책과장은 “오늘 대회는 이기고 지는 승부만이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날 최우수상을 받은 분임조 포함 총 16개 분임조는 오는 8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