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는 24일(수)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표준·품질·인증·교육 관련 19개 유관학회 및 기관과 함께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신년인사회에서는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ISO26000, 사회적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과 관련 표준의 도입으로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나갔다.

 

  특히 이번 “2018년 표준․품질․인증․교육 유관학회/기관 열린 토의 마당”에서는 표준협회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이슈들을 함께 파악함과 동시에 유기적인 소통․협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를 위하여 한국품질경영학회, 표준학회, 한국FM학회, 한국외식경영학회, 대한설비학회, 한국자산관리학회 등 19개 학회 및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하여 스마트·융복합 시대의 표준 이슈 관련 상호 의견공유의 장을 가졌다.

 

  한편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표준협회는 유관기관 및 학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시발점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워크, AI, 딥러닝, 빅데이터 활용 등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현재의 흐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