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화순리마을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 화순리마을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마을회(이장 성경철, 이하 ‘마을회’)와 함께 마을의 지속가능발전과 체계적인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마을회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사업에 대한 협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마을사업의 기획·발굴·추진에 대한 협력 ▲마을 자산의 활용 및 사업자 발굴에 대한 공동 추진 등이다.

 

앞으로 협회는 화순리 마을의 중장기 마을발전로드맵 수립을 시작으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인구 유치, 지역상권 활성화 등 마을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컨설팅,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동민 회장은 “화순리마을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마을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함으로써 마을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표준화법」 제32조에 따라 설립된 공직유관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지원과 컨설팅을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