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 지하수자원의 보전과 최고의 품질 확보, 그리고 선도적인 ESG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건강과 신뢰를 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품질경영의 모범이 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제주삼다수가 되어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청정한 수원지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생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한라산국립공원 지하 단일수원지에서 취수되는 제주삼다수를 관리하고자 주변에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매입해 취수원의 잠재 오염원을 차단하고, 지하수자원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주변 토양과 수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취수원 주변에는 113개소의 수자원 관측망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지하수의 수량·수질 감시체계도 가동 중이며, AI 기반 ‘제주삼다수 취수원 수자원 통합정보시스템(i-SGMS)’을 도입해 강수량과 지하수위,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GRU) 기술로 오류를 보정해 관리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연간 2만 회 이상 수질검사와 3시간 단위의 분석을 시행하는 24시간 품질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관리되는 제주삼다수의 품질은 국내외에서 객관적으로 검증된다.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중국 공인기관 등의 엄격한 수질검사를 매년 통과하며, 품질·식품안전·환경을 비롯한 경영 전반에 대해 글로벌 기준을 적용하고 자 ISO 9001, FSSC 22000, ISO 14001, ISO 45001 인증 등을 취득·갱신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1년 국내 생수기업 최초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수질분석시스템을 검증받기도 했다. 국내 먹는샘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먹는물연구소’를 운영하고 삼다수 품질 및 물 산업 연구개발 등도 진행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2025년에는 1L 무라벨 제품을 출시했고, 뛰어난 물맛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ITI(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최고 등급인 3스타 획득의 쾌거도 이뤄냈다. 제주삼다수는 계속해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지하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취수원과 지하수 보전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