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산업 정책과 기업 현장 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대가 급변하는 만큼 미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서도 내실을 다지는 중이다.
특히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업구조 체질 개 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기업 성장의 파트너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 기업(산업)통계 및 성과관리시스템 을 만들어 전년도 기업지원 성과분석을 시행해 성과 환류를 진행하 고 있으며, 단순한 지원에서 더 나아가 경남 지역산업 고도화와 미 래 먹거리 산업육성도 함께 발굴·기획하고 있다.
지역기업의 수요와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 발굴·기획을 위 해 신사업기획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6건의 지역 수요 기반 과제를 발굴해 총 26개 국책사업에 반영됐다. 특히 2019년에 는 지역의 강소연구개발특구 내용을 기획해 전국 6개 중 3개(창원, 진주, 김해)를 지정받는 성과를 올렸으며, 2021년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규제자유특구 3개 분야 지정 등 구체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맞춤형 지원으로 탄탄한 미래 준비
‘기업 성장의 파트너, 경남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비전처럼 경남테 크노파크는 기업의 효과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산업기술단지의 시행자로 지역 주력산업과 가장 근접한 지 역에 위치해 입주시설, 공동연구개발장비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 하며, 기업의 규모에 따라 성장사다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사업화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ESG경영을 진단하고, 필요사항 컨설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및 고도화를 추진, 2021년 말까지 도내 2,030개 사에 스 마트공장을 구축함으로써 목표를(2,000개 사) 1년 조기 달성하고, 전국 최다 ‘K-스마트 등대공장(선도모델)’에 선정(최근 2년간 전국 25개 사 중 6개 사)되는 성과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인력양성 교육(미취업자, 재직자)을 실시하고 있다. 이 처럼 경남테크노파크는 산업별, 유형별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경남 내 기업이 더욱 수월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