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 지하수 자원의 보전과 최고의 품질, 선도적인 ESG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개발과 혁신을 도모하여 품질경영의 모범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청정하고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가치창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995년 청정자원으로 가치를 창출해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설립된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 대표 공기업이다. 제주삼다수는 300개가 넘는 시중 생수 브랜드 중 우일하게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생산된다. 취수원의 잠재오염원을 차단하고자 주변에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확보했고 113개소의 지하수 관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하수의 수량·수질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관리하는 제주삼다수 취수원 수자원 통합정보시스템(i-SGMS)도 구축했다. 제주삼다수는 연간 2만 회 이상 수질검사와 3시간 단위의 분석 등 24시간 품질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 품질뿐만 아니라 유통 품질관리 및 물류 공급 안정성을 위해 내륙물류거점을 구축했으며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품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자 국내외에서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있다. 미국 FDA와 일본 후생성, 중국 공인기관의 엄격한 수질검사를 매년 통과하고 있으며, 품질·식품안전·환경을 비롯한 경영 전반에 글로벌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ISO 9001, FSSC 22000, ISO 14001, ISO 45001 인증 등을 취득·갱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물맛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ITI(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달성하며 국내 최초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국내 생수기업 최초로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고도화된 수질분석 시스템을 검증받음으로써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먹는샘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한결같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지하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취수원과 지하수를 더욱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