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AI에 관심이 없다고요? 😏 이렇게 움직였어요 🔥
AI 교육만 한다고 회사가 바뀌진 않아요.
윗사람이 먼저 써 보고, 팀장이 문제를 고르고, 실행할 사람 1~2명을 키우는 게 핵심이에요.
작은 성공은 꼭 자랑😎하세요. 입소문이 사람을 움직여요

"AI 써 보라고 해도 다들 관심이 없어요."
AX(AI 전환)를 시작한 회사라면 한 번쯤 해 본 고민이죠. 💬
지난 이야기에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할까"를 다뤘어요.
이번 주제는 '사람'이에요.
LG에너지솔루션 이새롬 책임과 한솔제지 황대연 팀장의 경험을 정리했어요.
1️⃣ 교육만으론 안 퍼졌어요. 시작은 맨 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에 직원 약 200명과 PoC(시범 적용)를 했어요.
반응은 정말 좋았대요.
그런데! 결과가 '내 업무 조금 편해졌다'에서 멈췄어요. 😩🫠
국내 직원만 1만 명이 넘는데, 이 속도로는 어림없겠다 싶었대요.
그래서 2026년 1월, CEO를 포함한 모든 임원이 AI 교육을 들었어요.
교육을 다녀온 임원들이 먼저 말을 꺼냈대요. "이런 것도 된다던데, 우리 한번 해볼까?"
그때부터 회사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AX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요.
직원 참여를 어떻게 끌어올리냐는 질문에 이새롬 책임은 이렇게 답했어요.
"결국 톱다운(위에서 아래로)이더라고요. 다만 윗분이 제대로 알고 함께 가야 해요."
2️⃣ 문제는 팀장이 골라요

질문부터 바꿨어요.
"어떤 AI 툴을 쓸까?"가 아니에요.
"우리 팀에서 제일 아픈 곳이 어디지?"예요.
팀 일을 가장 잘 아는 건 팀장이잖아요.
그래서 문제 정의는 팀장이 맡았어요.
옆에서는 AI가 컨설턴트처럼 계속 질문을 던져 줬대요.
📍 팀장: "불량 분석 보고에 시간이 너무 걸려요."
📍 AI: "어느 단계에서 시간이 드나요? 데이터 준비? 원인 찾기? 보고?"
📍 팀장: "여러 시스템 데이터를 손으로 합쳐요. 반려되면 처음부터 다시 하고요. 12~20일 걸려요."
📍 결론: 진짜 과제는 '보고서 자동화'가 아니었어요. 🫢
데이터 합치기는 AI가, 원인 판단은 사람이 맡는 거였죠.
이렇게 나온 과제가 1,140건가량이래요.
조직마다 대표 과제 1건씩은 꼭 실행했고요.
3️⃣ 실행할 사람, 콕 집어서 키워요
모두를 한꺼번에 도울 순 없잖아요.
그래서 조직마다 '체인지 에이전트(변화를 이끄는 실무 담당자)'를 2명씩 뽑았어요.
📍 4~9월 동안 단계별로 교육받았어요. 목표는 '내 업무용 AI 도우미를 직접 만드는 수준'!
📍 막힐 때마다 전문가가 6번 정도 옆에서 코칭해 줬어요.
📍 리더는 '스폰서'를 맡았어요.
우선순위를 정해 주고, 막힌 걸 풀어 주고,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역할이요.
결과는 과제 100% 완료!
우수사례 40건을 뽑고, 그중 최우수 6건을 시상했어요.
"줄 세우기 말고 인정을 해 주면, '나도 해볼까?'가 생긴다"는 게 시상한 이유래요.
4️⃣ 환경이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요
LG에너지솔루션은 보안이 아주 까다로운 회사예요.
오래된 시스템도 많고, 데이터 접근도 막혀 있었대요.
AI 도구 도입도 계획보다 늦어졌고요.
그래도 멈추지 않았어요.
📍 외부 AI가 안 되면, 회사 안에서만 돌아가는 AI로!
📍 큰 그림이 어려우면, 작은 AI 도우미 하나부터!
📍 일단 한 바퀴 끝까지 돌려서 결과물 만들기!
주의할 점도 하나 있어요.
다들 신나서 AI 도우미를 마구 만들기 시작했대요 😅
누가 뭘 쓰는지 관리할 기준을 먼저 세워 두는 게 좋아요.
5️⃣ 위에서 밀고, 옆에서 퍼뜨려요

한솔제지는 조금 다른 방법을 썼어요.
처음엔 추천받은 직원을 교육에 보냈어요.
그러다 '원하는 사람만' 받는 방식으로 바꿨대요.
처음엔 신청자가 적었어요.
그런데 교육받은 직원들이 이삼일 만에 자기 업무를 푸는 도구를 직접 만들었어요.
재미를 느낀 직원들이 부서에 소문을 냈고요.
3차 교육부터는 너도나도 신청했대요.
지금도 대기자가 있을 정도라고!! 😎
올해 상반기에만 약 250명이 교육을 받았어요.
만든 결과물은 사내에 공유하고, 'AI 페스티벌'에서 발표하고 시상도 해요.
황대연 팀장은 이렇게 말했어요.
"그러다 보면 정말 멋진 걸 만드는 '돌연변이'가 꼭 나와요. 그걸 보면 다들 나도 해 보고 싶어 하죠."
✅ 우리 회사에서 바로 해볼 것

"실행 속도는 실무진의 역량, 그리고 리더가 만들어 주는 환경에서 나와요." (이새롬 책임)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이제 '계획'으로 만들 차례예요.
경영진을 설득하고 예산을 받으려면 뭘 써야 할까요?
컨설팅 현장에서 쓰는 '1장짜리 과제정의서'와 실패하지 않는 10가지 원칙,
다음 게시물로 찾아올게요 👀
[참고 강의]
▶️ 행사 : 한국표준협회(KSA) 2027 AX 전략 세미나 (2026년 10월 23일)
▶️ 이새롬 책임(LG에너지솔루션 리더육성팀): 전사 AX 육성·변화관리 추진 전략 및 사례
▶️ 황대연 팀장(한솔제지 경영혁신팀): 한솔제지 AX 추진 로드맵 및 핵심 성공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