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프로젝트 95%가 멈추는 이유, 😭
(계획서에 답이 있어요 📝)
AX 계획서는 '어떤 AI를 살까'를 쓰는 문서가 아니에요.
'무엇을 얼마나 바꿀까'를 쓰는 문서예요.
1장짜리 과제정의서부터 지금 당장 시도 해볼 '3가지까지' 담았어요 ✅
"AX 하자는 건 알겠는데, 계획서엔 뭘 써야 하죠?"
"경영진은 어떻게 설득하고, 예산은 어떻게 받죠?"
지난 이야기에서는 사람을 움직이는 법을 다뤘어요.
마지막 주제는 '계획'이에요.
PwC컨설팅 배준형 Director와 한솔제지 황대연 팀장의 이야기를 정리했어요.

1️⃣ AX 프로젝트, 왜 멈출까요?
PwC가 인용한 MIT 연구에 따르면,
AI 프로젝트의 60%가 도입을 검토하거나 시범 적용(PoC)을 해 봤어요.
그런데 실제 업무에 자리 잡은 건 5%뿐이래요 🥲
현장에서 반복되는 실패 패턴은 이랬어요.
📍 매년 시범 적용만 하고 끝나요.
📍 "AI를 도입하자" 자체가 목표가 돼요.
📍 "데이터 있어요" 했는데, 막상 열어 보면 쓸 수가 없어요.
📍 기획 부서만 하고, 실제로 쓸 사람은 나중에 통보받아요.
📍 "잘 쓰고 있어요"라는 말만 남고, 숫자가 없어요.
배준형 Director는 이렇게 정리했어요.
"AI 성능이 부족한 게 아니에요. 우리 업무가 AI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을 뿐이에요."
2️⃣ 계획서는 '1장짜리 과제정의서'부터

과제 하나를 딱 1장에 정리하는 거예요. 핵심은 막연한 말을 숫자로 바꾸는 것!
📍 과제명 : "AI 도입" (X)
"설비 이상 조기 감지로 비계획 정지 줄이기" (O)
📍 문제 현황 : "불량이 많아요" (X)
"월평균 재작업 1,240건, 손실 8,600만 원" (O)
📍 업무 담당 : 품질팀 OOO대리, ㅁㅁㅁ과장 (X)
"품질팀 7명, 하루 3번, 한 번에 25분"처럼 누가, 얼마나 자주 하는지 (O)
📍 기대효과 : "재작업 40% 감소, 연 3.4억 원 절감"처럼 숫자로
※ 위 수치는 발표 자료에 실린 작성 예시예요.
이 밖에 필요한 데이터, 예상 리스크(3개 이내), 난이도와 기간까지 쓰면 끝이에요.
3️⃣ 우리 회사 수준에 맞는 과제부터
PwC는 회사의 AI 준비 수준에 따라 시작점을 다르게 권했어요.
📍 엑셀·수작업 위주이고 데이터가 흩어져 있다면
→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하면서, 작고 빠른 성공 1건부터
📍 ERP 같은 업무 시스템은 있는데 분석은 손으로 한다면
→ '업무생산성형' 과제 2~3건을 함께
'업무생산성형'은 반복되는 지식 노동을 줄이는 과제예요.
보고서 초안, 회의록 정리, 기술문서 검색 같은 일이죠.
기획 난이도도 가장 낮은 편이래요.
제조업이라면 이런 과제부터 해 볼 만해요.
📍 작업일지·보고서 자동 작성 (난이도 ★)
📍 사내 매뉴얼·기술문서에서 답 찾아 주는 AI (난이도 ★★)
4️⃣ "보안은요?" 이렇게 시작해요
경영진이 꼭 묻는 질문이죠.
한솔제지는 이렇게 원칙을 세웠어요.
📍 생성형 AI는 기업용 유료 버전을 써요. 회사 데이터가 AI 학습에 쓰이지 않게요.
📍 공식 문서는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을 그대로 써요.
📍 AI는 요약, 검색, 초안 작성에 집중해서 써요.
📍 도구 하나에만 기대지 않고, 업무에 맞게 섞어 써요.
황대연 팀장은 이렇게 강조했어요.
"보안과 도구에 정답은 하나가 아니에요. 업무 특성과 데이터 민감도에 따라 달라져요."
5️⃣ 실패하지 않는 10가지 원칙
PwC가 정리한 'AX 10계명'이에요.
1. 시작 전에 임원 스폰서부터 확보하세요.
2. 문제에서 시작하세요. 과제정의서에 'AI'라는 단어 없이 문제부터 써 보세요.
3. 데이터는 눈으로 확인하세요. "있다"와 "쓸 수 있다"는 달라요.
4. 시범 적용의 성공·중단 기준을 미리 정하세요.
5. 실제로 쓸 부서에서 책임자를 정하세요. 겸직이라도 시간을 배정해 주세요.
6. 지금 수준(기준선)을 먼저 재 두세요. 그래야 성과를 증명할 수 있어요.
7. AI가 제안하고, 사람이 확인하는 구조로 만드세요.
8. 운영비를 처음부터 넣으세요. 연간 운영비는 구축비의 15~25% 정도래요.
9. 예산의 5%는 교육과 소통에 쓰세요.
10. 작게 시작하고, 빨리 보여 주고, 넓게 퍼뜨리세요.
✅ 이번 주에 바로 해볼 3가지

"AX 사업계획서는 AI를 도입하는 기술 계획서가 아니에요.
우리 회사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지 선언하는 경영 계획서예요." (배준형 Director)
세 번에 걸친 세미나 이야기, 여기까지예요.
반복 업무 1건, 함께 움직일 사람 1~2명, 그리고 1장짜리 계획서.
작게 시작해도 충분해요.
회원사 여러분의 AX를 한국표준협회(KSA)가 응원할게요 😊
또 다른 좋은 세미나가 있으면, 회원사 여러분들께 추천도 하고! 요약으로도 공유 드릴게요!
또만나요~~
[참고 강의]
▶️ 행사: 한국표준협회(KSA) 2027 AX 전략 세미나 (2026년 10월 23일)
▶️ 배준형 Director(PwC컨설팅): AX 사업계획,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
▶️ 황대연 팀장(한솔제지 경영혁신팀): 한솔제지 AX 추진 로드맵 및 핵심 성공 전략